지정변제로 인정되는 명시적 의사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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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요약 (수집 내용)
임금채권의 일부를 변제하는 경우 민법 상 지정변제로 판단될 수 있는 채무자의 명시적 의사표시
회시·판단 요약 (수집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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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의】 임금채권의 일부를 변제하는 경우 민법 상 지정변제로 판단될 수 있는 채무자의 명시적 의사표시
【회 시】 귀 질의만으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없어 명확한 답변은 드리기어려우나, 「 민법」 제476조제1항 에서 채무자가 동일한 채권자에 대하여 같은종류를 목적으로 한 수 개의 채무를 부담한 경우에 변제의 제공이 그 채무전부를소멸하게 하지 못하는 때에는 변제자는 그 당시 어느 채무를 지정하여 그변제에 충당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고, - 같은 법 제477조제1호에서는 당사자가 변제에 충당할 채무를 지정하지 아니한때에 채무 중에 이행기가 도래한 것과 도래하지 아니한 것이 있으면 이행기가 도래한 채무의 변제에 충당한다고 규정하고 있음. 따라서 근로계약 등에서 정한 임금이 정기임금지급일에 지급된 경우 노사 당사자가 먼저 변제할 채권을 특별히 지정하지 않았다면 「 민법」 제477조 및임금의 정기불 원칙에 따라 해당 월의 임금이 지급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판단됨. - 또한, 근로관계가 종료된 이후 사용자가 체불임금의 일부를 변제하는 경우당사자가 먼저 변제할 채권을 특별히 지정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 민법」 제477조 에 따라 채무이행 시기가 먼저 도래한 금품부터 청산되므로, 소멸시효가 먼저 완성되는 임금채권부터 변제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판단됨.